열린마당-보도자료
글번호
O_145728
일 자
2016.12.06 09:50:09
조회수
2514
글쓴이
국군교도소관리자
제목 : 국방일보 - '먼저 웃으면 두 배 웃게 됩니다”
2016. 08. 24 <br> <br>국군교도소, 강원래 초청 수용자 인성교육 <br> <br>16년 전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가수 강원래 씨가 국군교도소 수용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줬다. <br> <br>국방부조사본부 예하 국군교도소는 최근 강씨를 초청해 부대 장병과 수용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했다. <br> <br>강씨는 ‘다시 꾸는 나의 꿈’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절망의 시기를 극복한 자신의 경험과 5가지 꿈을 이룬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. <br> <br>강씨는 “사람은 절망적인 상황이 닥치면 ‘부정-분노-좌절-수용’의 과정을 거친다”며 “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큰 상처를 받게 되고, 나도 장애를 수용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데 5년이 걸렸다. 여러분도 처한 상황을 수용하고 새로운 희망을 갖는 데 시간이 필요할 것”이라고 격려했다. <br> <br>그는 이어 “짜증을 내면 세상이 나에게 더 짜증을 내지만, 내가 웃으면 세상은 배로 나를 웃게 만든다”며 “내 인생이라는 영화를 해피 엔딩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나밖에 없으며, 현재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주체는 바로 나 자신”이라고 강조했다. <br> <br>윤병노 기자 &lt; trylover@dema.mil.kr &gt; <br> <br> <br> <br><저작권자 ⓒ 국방일보,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> <br>
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.
목록으로
다음글 국방일보 - [안동현 독자마당] 희망을 심어주는 군 유일의 교정시설
이전글 가톨릭신문 - 12년째 국군교도소 희망대성당 반주 봉사하는 권명자씨